4번의 성형수술 "무엇이든 물어보살" 20대 의뢰인 부모님과 의절

13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대의 한 의뢰인이 출연하는데요

의뢰인은 부모님과 의절 직전이라고 얘기하며 이수근은 "쉽지 않은 문제다. 왜 부모님과 의절까지 생각하고 있냐"라며 걱정하는데요 의뢰인은 "내가 의절하려는 게 아니라 부모님이 원하시는 거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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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의절까지 입 밖으로 꺼낸 이유는 바로 의뢰인의 성형 때문인건데요 지금까지 4번의 성형시술을 했던 의뢰인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성형을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의뢰인은 성형 전 사진과 성형 이후 사진을 공개합니다. 하지만 보살들은 어째서인지 성형 전보다 성형 후 사진에 집중하는데요 서장훈은 "진짜 진짜 솔직하게 말할게"라고 했습니다.

의뢰인을 오랫동안 지켜본 친한 친구의 증언이 이어지고, 모든 사실을 들은 서장훈은 "사실 성형하고 싶으면 하면 된다. 그런데 내가 왜 말리는 줄 아냐. 의뢰인은 어떤 스타일인지 보인다. 우리가 여기 괜히 앉아있겠어? 넌 OO 한다"라며 언성을 높이기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