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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청순 배우 명세빈 출연하여 전라남도 고흥으로 향합니다.

배우 명세빈은 1975년 생으로 올해 47세가 되었습니다. 서울 논현동에서 출생하여 숙명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의상학과를 다녔습니다 1996년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데뷔를 하였습니다.

지난 2007년에 변호사 강호성과 결혼하였고 자녀 없이 5개월만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의견차이로 이혼하였다고 합니다.

 

한우 삼합 고기집 위치는 전남 장흥군 장흥읍 물레방앗간길4 정남진 만나숯불갈비 입니다.

석화구이 굴구이집은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822-1 남포수산입니다.

노력항 백반집은 전남 장흥군 회진면 노력도2길 1-1 입니다. 

 

 

명세빈은 운명 같았던 데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친구와 백화점에서 쇼핑하다 우연히 가수 신승훈을 봤다”며 “순수한 팬심으로 신승훈에게 사인을 받고 집에 가려는데, 다시 마주친 매니저가 서서히 다가왔다”고 전했습니다.. 데뷔 후 CF촬영을 위해 삭발까지 했던 명세빈의 가능성을 제일 먼저 알아본 신승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방송에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데뷔 26년 차를 맞이한 명세빈은 ‘그동안 합이 가장 좋았던 상대 배우’로 유준상을 뽑았는데요. “유준상은 내면의 연기를 눈으로 표현한다”며, 주로 가련한 눈물 연기를 보여줬던 자신에게 유준상이 ‘코믹 연기’의 신세계를 알려줬다고 하여 웃음을 주었습니다.

허영만과 명세빈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영양 만점 굴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는 공장 느낌의 투박한 식당에 방문했고. 시내에서 떨어진 외딴곳에 있는 이 식당은 들어가자마자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이 시선을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그을림이 생기지 않아 굴을 굽기에 안성맞춤인 참나무 장작을 사용한다고. 두 식객이 완전 무장을 감수하면서까지 먹은, 참나무 장작 향이 은은하게 나는 석화구이와 얼큰 시원 굴라면, 겨울 추위를 잊게 만드는 따끈한 굴 떡국이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