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나이 와이프 결혼 부인 이다연 직업 "골프왕2" 10회 촬영지 류진 이원종 임형준 출연

20일 방송될 골프왕2에서 드라마 ‘야인시대’ 주인공 안재모와 구마적 역 이원종, 믿고 보는 명품 배우 류진과 임형준이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안재모는 올해 43세로 서울신도초등학교 연천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다녔습니다. 1996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서 데뷔를 하였고 가족으로는 와이프 이다연과 1남1녀가 있습니다. 부인 이다연의 직업은 뷰티업계 사업가로 알려져 있고 미모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류진은 49세로 79년생 배우자 이혜선과 자녀 2남이 있습니다. 

이원종은 56세로 배우자 김영화와 2녀가 있습니다.

임형준은 48세로 서울예술대학교를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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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촬영지는 아직까지 비공개이며 9회촬영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대신2길 31 증평블랙스톤벨포레 cc 입니다. 

 

안재모-이원종-류진-임형준은 ‘야인시대’ OST에 맞춰 가죽장갑을 끼고 중절모로 얼굴을 가린 채 예사롭지 않게 등장했는데요, 큰 소리로 “‘골프왕’을 접수하러 왔다!”고 외치며 ‘골프왕2’ 멤버들을 향해 강렬한 선전포고를 했고,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환영하였습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안재모와 이원종은 ‘야인시대’와 관련한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놨습니다. 장민호가 “당시 ‘야인시대’ 시청률이 57%였다”고 말하자 허재 역시 “내가 본거면 이 드라마 다 본거야”라면서 당시 야인시대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게스트들은 “김두한과 구마적이 싸우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나왔다”며 어마어마한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했고 “몽골에서는 시청률이 80%였다”고 덧붙여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야인시대 신드롬’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안재모는 “당시 몽골 대통령에게 별장이 딸린 5천 평 땅을 선물 받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안재모는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로 3시간이라 땅문서를 안 받았는데... 지금 엄청 후회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고 이에 임형준은 “거기 지금 지하철 들어왔다던데?”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주었습니다. 안재모-이원종-류진-임형준이 남자들의 자존심을 내건 ‘진짜 주먹 대결’을 보였습니다.

 

 

이날 류진은 꽃미남 아빠를 똑닮은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아들 찬형, 찬호와 관련된 ‘삼父子’ 일화를 최초로 얘기했는데요. 류진은 “최근 작품 끝나고 라운딩을 많이 나갔더니 아이들이 선수 취급을 한다”면서 “타이거 우즈가 골프 잘 쳐? 아빠가 잘 쳐?”라는 엉뚱한 질문들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양세형은 방송이 나가면 아이들이 혹시 “아빠 골프 왜 쳐?”라고 질문할 수도 있다고 입공격을 했고 류진이 골프채를 잡을 때마다 출연진들 모두 “아들이 보고 있다”라고 놀려 웃음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