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조항조와 강진이 출연하는데요 조항조의 나이는 63세이고 강진의 나이는 66세입니다.
무엇보다 평소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던 조항조와 강진은 불꽃 튀는 경쟁을 앞두고 전의를 불태웠고. 여기에 박구윤과 김나희가 ‘특별 소대장’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오프닝에서부터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져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출연 당시, 불렀다 하면 100점을 기록하는 ‘신기’에 가까운 능력을 보인 조항조는 2020년 한 해 동안 ‘사랑의 콜센타’에서 노래방 대결 점수로 600점을 기록해 화제를 일으켰던 터. ‘조사백’, ‘조오백’에 이어 ‘조육백’이라는 수식어를 받았던 조항조가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조칠백’이라는 타이틀을 따내게 될지, 조항조와 강진 중 최후의 승리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진은 ‘금요일은 밤이 좋아’의 MC자리를 노리고 붐과 장민호를 끊임없이 도발해 폭소를 안겼고 강진은 “민호야 형이야”라며 치고 나와 MC자리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투 민호’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배꼽을 잡게 만들었네요
오늘 방송에서는 오직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만 가능한, 트롯계 선후배들의 심금을 울리는 환상적인 컬래버 무대가 속출했고 강진과 김다현이 ‘마부’로 세대를 뛰어넘은 완벽한 노래 호흡을 선보인 가운데, 김다현의 완성도 높은 열창에 예전 ‘사랑의 콜센타’에서 ‘마부’를 부른 경험이 있는 장민호는 두 팔을 들고 만세를 부르며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박선주, 고유진 등 ‘대장님’ 선배들을 상대로 연승 행진을 기록하며 데스매치 최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김태연은 이번 ‘트롯의 밤’ 특집에서 서슴없이 김나희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강진으로부터 “10살이 할 수 있는 무대 맞아?”라는 극찬을 받은 김태연이 김나희 사냥에 성공해 ‘노래방 6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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