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심야괴담회에는 노래부터 연기, 예능까지 접수한 다재다능 만능돌 위키미키 유정이 스폐셜 '괴스트'로 출연하는데요.
위키미키 유정은 본명 최유정으로 1999년 11월12일 경기 구리시에서 출생하여 올해 나이 23세 입니다. 인창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구리여자중학교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실용무용과를 졸업했습니다. 데뷔는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유정이 상큼한 미소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김숙은 "이분 진짜 보는 어나더 레벨 괴스트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진짜로 유정은 "어릴 때부터 귀신을 봤어요."라며 찐 경험담들을 쏟아냈는데요 떡잎부터 남다른 괴담 영재임을 인증했다고 합니다. 출연진들은 물론이고 어둑시니들까지 "괴담 최적화 아이돌이다.", "괴담 포트폴리오가 있다"며 유정의 호러미에 모두 몰입했다고 합니다.
유정은 이에 그치지 않았고, 숙소에서 의문의 여자를 만난 특이한 경험까지 이야기해서 출연진을 놀라게 했고 숙소에서 잠을 자던 유정이 인기척에 눈을 떴는데 머리맡에 분홍색 스웨터와 청바지를 입은 긴 머리의 여자가 쭈그려 앉아 있는 게 보인 것! 그 여자는 유정의 머리맡에서 뭔가를 분주하게 하며, "닦아야 돼, 닦아야 돼, 닦아..."라는 알 수 없는 말까지 중얼거렸고, 이에 겁에 질린 유정은 "뭘 닦아야 되냐고요!"라고 다급하게 소리쳤고. 그러자 여자가 순식간에 하던 걸 멈추더니 유정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는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심야괴담회'에서는 솜털 한 올까지 일으켜 세우며 귓가를 괴롭히는 '공포의 소리' 편이 방송될 예정으로 홋카이도 심령 스폿에서 만난 남자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은? '일본 슈마리나이 호수', '사악! 삭!' 매일 밤 들려오는 소름 끼치는 소리 '거울의 방', 할머니가 손녀딸 입에 쌀을 물린 이유는? '뱉으면 안 돼' 등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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