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 와이프 김영화 나이 직업 "애로부부" 재연 배우 김서연 미국교포 남 만난 사연자

4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는 고깃집을 운영하는 남편 조준과 미모의 아내 김영화 부부가 출연합니다.

조준의 나이는 35세로 직업은 예술가이며 종암동에서 생고기 전문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내 김영화의 나이는 36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연배우는 김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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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조준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에 친구의 친구로 만났다. 함께 술자리를 하고 헤어졌는데, 아내가 저에게 반해서 먼저 연락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조준은 “하지만 각자 오래된 연인이 있었는데, 권태기가 온 상태여서 흔들렸다. 우리가 깨끗한 시작은 아니었다”고 하여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안선영은 “환승연애 위험한데…왜 이렇게 솔직해!”라며 웃었고, 송진우 역시 “본인들도 포장을 안 하시네요”라며 거침없이 솔직한 부부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남편의 입담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는데요. 아내와의 연애 시절 군대에 갔다는 남편 조준은 “제대할 때가 오니 아내에 대해 ‘계속 만나야 하나’ 고민이 됐다. 저는 전역하면 소녀시대를 만날 줄 알았다”라고 털어놓았고 이에 아내 김영화는 “결국 소녀시대가 아니라서 차였다. ‘감히 헤어지자고 해?’라는 생각으로 남편의 뺨을 때렸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에 조준은 “5대까지는 남자답게 맞았는데, 6대부터는 움찔하게 되더라. 10대 맞고 도망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양재진은 “2년 넘게 기다렸으니 배신감이 컸을 것이다”라며 아내의 편을 들었고, 홍진경은 “그렇게 세게 안 때렸겠죠?”라고 조심스레 추측했고. 양재진은 “남자도 맞으면 아프다.막 버티다가 한 대 잘못 맞으면 더럽게 아프다”며 직접 겪어 본 듯 진저리를 쳤습니다. 

홍진경과 최화정은 입을 모아 “맞아봤나 봐”라고 추측하며 웃었고 첫 만남 이야기부터 ‘솔직함 과다’ 속에 맞붙은 부부의 토크 배틀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이 팽팽해 MC들을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