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이금희 나이 학력 결혼 "같이삽시다2" 예상치 못한 이별?

26일 방송될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혜은이의 초대를 받고 사선가를 찾은 이금희가 출연합니다.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와 사선녀의 쉽지 않은 첫 만남이 공개되는데요. 사선녀는 손님 맞이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 준비에 빠져있었는데요. 이 사실을 모르는 이금희는 수차례 초인종을 누르고 문도 두드리며 도착을 알렸지만 사선녀는 반응이 없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이금희는 급기야 담장 위까지 올라섰다고 합니다.

 

이금희의 나이는 1965년 생으로 올해 58세가 되었습니다. 학력은 동명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과 연세대힉교 언론홍보대학원 언론학과를 다녔고 1989년 kbs 아나운서를 통해서 데뷔하였습니다. 아직 미혼입니다.

반응형

 

애틋하게 만난 사선녀와 이금희는 더 같한 인사를 나누고 박원숙은 이금희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은 채 이야기를 나누며 이금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십 년 전 남북 이산가족 상봉 당시 이금희의 인터뷰 장면까지 기억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이금희는 당시의 기억을 소환하며 한 번도 밝힌 적 없는 국민 아나운서의 아픔을 털어놨습니다.

이금희는 "이건 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는데…" "아침마당 생방송 중 쓰러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당시 의사는 이금희에게 "당장 모든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까지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프리 선언을 결심하게 한 남모를 속사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18년하고도 보름 동안 '아침마당'을 이끌었던 이금희는 하차 당시 의외로 담담했던 심정을 밝혔고 이금희는 "제 일에는 감정적이지 않아요"라며 "끝나고 잠수를 타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실제 이금희는 18년 보름 만의 '아침마당' 방송을 끝내고 본인이 계획한 대로 잠수를 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금희가 이렇게 담담한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고 "방송에서 처음 하는 이야기"라며 당시 '아침마당' 하차 직전 더 예상치 못한 이별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사선녀는 이금희를 위한 위로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