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예정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여행 작가, 수영 선수 황선우, 웹툰 작가 이말년, 두봉 주교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서 인생이라는 긴 레이스를 열정과 뚝심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말년은 올해 38세로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시각디자인학과를 다녔습니다. 배우자는 김나영으로 1982년생이고 슬하에 2012년생인 딸이 있습니다. 와이프의 직업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택은 1960년생이고 인하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황선우는 20세로 서울체육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주종목은 100m 200m 입니다.
당나귀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완주한 한국판 돈키호테 임택 자기님은 흥미진진한 여행기를 소개하고 당나귀와 70여 일을 같이 걷게 된 배경과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의 느낌, 이후 친구가 된 당나귀를 주인에게 눈물로 되돌려 보냈던 사연을 생생하게 전하며 재미를 주었습니다. 대기업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다 50대에 여행 작가로 변신한 평범하지 않은 세계 여행을 즐기는 인생 2막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수영 괴물 황선우 선수도 ‘유 퀴즈’를 찾는데요.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에 첫 올림픽 100m 결승 진출과 2021 쇼트 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금메달 획득 등 나가는 대회마다 한국 수영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자기님은 예능 첫 출연의 긴장감도 잠시, 허심탄회한 대화로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고 하는데요. 수영을 시작한 계기, 훈련으로 꽉 찬 일과 앞으로의 목표와 스무살 자기님의 버킷리스트까지 모두 공개 한다고 합니다.
2022 새해 현상금 천만 원 금연 레이스에 뛰어든 웹툰 작가 이말년 자기님과의 담소도 계속되는데요. 1월 1일이 아닌 1월 6일부터 금연을 선언한 이유와 감동적인 결혼식 축사 영상의 반전 후일담까지, 깻잎 논쟁을 사이에 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침퀴토론’ 등 화려한 입담으로 큰 자기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스물 여섯 나이에 한국에 와 70년을 낮은 이들의 아버지로 헌신한 두봉 주교는 깊은 울림을 주는데요. 6.25 전쟁 직후 도움이 절실했던 한국을 기쁜 마음으로 방문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가슴 따뜻한 삶의 여정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평생을 떳떳하게 살았다고 자부하는 자기님이 한국 추방 위기에 처했던 뒷이야기와 타국으로 떠나보낸 아들에게 30년간 매주 편지를 쓴 아버지의 애절한 부성애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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